이 제품은 전형적인 뱅앤올룹슨의 소리를 담고 있기에 굳이 앱을 이용해서 음향을 바꾸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고음을 다소 쉽게 뽑아주면서 동시에 B&O제품군 중 저음이 강화된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저음에 특화된 모델은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 제품은 입체적인 음향이 가장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풍성해요
flac음질이상을 들었을 때는 (약간의 과장을 더하면) 마치 그 공간에 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뭉게지는 느낌, 억누르는 듯한 느낌도 없어요. 깨끗합니다!
또한 EQ모드에 따라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줍니다.
무선임에도 이정도인데 유선연결은 어떨까요?
Aux에 연결하니 와.. 신세계입니다 훨씬 좋습니다!
만약 영화를 보실 때 사용하신다면 꼭 유선연결을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무선연결시 음질에 대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악재생 초반에 화이트노이즈가 미세하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조금 거슬리네요ㅠ
그럼 한번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셨을 에어팟2세대와 음질비교를 해보죠!
에어팟2세대는 저음성향이 강조된 모델이라 H7보다 더 저음이 깊습니다. 사실 드라이버크기 자체가 넘사벽이라 H7이 에어팟 정도의 저음을 뿜어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웠죠. 하지만 중고음에서는 확실히 H7제품이 능가하네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중고음성향에 대한 만족도는 에어팟 만족도의 2.5배정도될 것 같네요!
뱅앤올룹슨H7 : ★★★★ (풍성한 입체감 그러나 화이트노이즈때문에 0.5점 차감)
에어팟2세대 : ★★★☆
통화음질?
음.. 상당히 아쉽네요 주변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진 못합니다
특히 바람소리나 차 소음등 어느 정도는 차단해주지만.. 현장감을 살려주는듯한 기분을 주죠..!!
뱅앤올룹슨H7 : ★★★☆
에어팟2세대 : ★★★★☆
음량
음량의 폭이 굉장합니다. 에어팟의 경우 음량의 폭이 생각보다 많이 좁아 실망했었는데 이건 정말 귀가 터질정도로 많이 올라갑니다
오버이어라는 특성상 커널형이어폰정도의 노이즈 만큼을 차단할 순 없지만 이 부족한 부분을 음량이 메꿀 수 있습니다!
뱅앤올룹슨H7 : ★★★★★
에어팟2세대 : ★★★
인식거리
에어팟2세대보다 1.5~2배 정도 더 길어요. 즉, 인식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에어팟2세대의 경우 5m거리에 벽이 있는 장소로 가면 끊김이 많이 발생 했지만 H7은 아주 가끔 생겼죠
그리고 벽이 없어도 10m정도의 거리에 있으면 에어팟은 끊김이 종종 발생했지만 이 제품은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사실 블루투스 4.2버전이라 걱정했었는데 생각외로 굉장히 안정적이예요!
사용하면서 끊김에 대한 불편함을 거의 느껴보질 못했을 정도입니다.
뱅앤올룹슨H7 : ★★★★
에어팟2세대 : ★★★
착용감
280g이라 무겁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막상 착용해보면 무겁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편했어요!
게다가 오버이어라서 귀에 가해지는 압력이 약해 편한 느낌을 주죠. 특히 안경을 쓰고 사용해봤지만 아픈 느낌은 없었습니다.
2시간이상 사용해도 귀가 아프질 않았죠!
아마도 오버이어 + 양가죽 + 메모리폼을 사용해서 그런지 굉장히 편했던 것 같습니다!
포근행
뱅앤올룹슨H7 : ★★★★
에어팟2세대 : ★★ (떨어질 것 같은 불안함, 편하진 않지만 불편하지도 않음)
활동성
야외활동, 활동적인 움직임에 최적화된 제품이 아닌 단순 실내용 제품입니다.
그래서 뛰거나 점프를 하는 등 격한 움직임을 보이면 흘러내리죠!
활동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뱅앤올룹슨H7 : ★
에어팟2세대 : ★★★ (뛰면 떨어져요! 방수방진X)
터치조작법, 느낌 ?
여러 유저분들이 지적했던 부분인데 몇 일 사용해보면 익숙해질 정도라 저는 개인적으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만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터치가 둔한 감이 있어요. 최근에 나온 제품들은 이 부분이 어느정도 보완됐으리라 믿습니다.
조작감 : ★★ (터치민감도가 너무 너무 안좋아요. 마치 스마트폰에 방탄필름 2개붙여서 사용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AS는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지?
우선, AS를 받으려면 여러 조건을 충족시켜야합니다.
코오롱글로벌에서 구매했다는 영수증, 정품스티커(하단사진), 시리얼넘버가 필요하죠!
참고로, 코오롱글로벌을 통해 구입해야만 국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AS 무상기간인 2년안에 고장났다면?
제품자체 결함인 경우 수리가 아닌 새제품으로 바꿔줍니다.
수리에 사용할 부품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만약 무상수리기간이 지났다면?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소모품인 이어패드가 마모된 경우엔 어떡하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때는 이어패드만을 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AS접수는 공식서비스센터에 직접 찾아가거나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메일을 통해 답장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1. 블루투스 : 마우스의 블루투스 모드를 on 시킨 뒤 컴퓨터로 연결시키면 된다. (약 20시간 사용가능)
2. USB케이블 : 마우스에 딸깔소리가 날 정도로 끼워줘야 정상 연결. 너무 조심스럽게 끼우면 안 들어간다. 그리고 마우스는 usb케이블에 연결된 동안 자동 충전되며, 마우스모드를 off로 해놓아도 연결된다.
3. 무선연결 : 유니파잉수신기를 꽂고 마우스는 2.4GHz모드로 on 시키면 된다. (약 16시간 사용가능)
마우스 디자인
개인적인 느낌
그립감 : 좋다. 하지만 "우와!!" 이정도는 아니다. 각자 손사이즈가 다르기에 누군가는 아이언클로우가 최고라고 했으나 저에게 있어서 지금까지 그립감이 가장 좋았던 마우스는 G502RGB였다. 잡았을 때 편안함이 들었던 최고의 그립감. 이건 사람마다 손사이즈가 다르니 직접 만저보는 것이 낫다. 만져보기 어렵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 사이즈와의 비교를 통해 선택하는 것도 또 다른 대안인 듯 하다.
필압,버튼감 : G100S보다 마우스 필압이 낮아 클릭하기 편했다. 보통 게이밍 마우스의 필압이라하면 기계식키보드 느낌의 딸깍거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압이 생각보다 편했다.
스크롤 : 드르륵하는 소리가 난다고해서 스크롤이 딱딱하다고 생각했으나 부드럽다. G100S의 경우 스크롤의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했기에 아이언클로의 스크롤이 귀에 거슬릴거라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스크롤을 내릴때는 부드러워서 소음이 적으나 스크롤을 올릴때는 하드한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들고 드르륵하는 소리가 나긴한다.
감도 : 보통 마우스감도를 높이면 마우스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이 제품은 감도를 높여도 묵직해서 그런지 정확도가 떨어지지 않았다.
손목피로감 : 묵진한 무게의 마우스는 손목에 피로감을 많이 준다고했다. 그러나 팜그립용으로 사용하니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다.
무선기능 딜레이 : 아직 느끼지 못했을 정도로 빠르다. 다만 블루투스의 경우는 가까이 있어야 딜레이없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양한 리뷰글 정리
장점
1. 그립감 : 그립감은 최상급 G502, 맘바엘리트보다 좋다. 손 사이즈가 F11~11.5 정도인데 아이언클로는 손안에 적당히 꽉차는 느낌이 들정도의 큰 사이즈, 맘바 엘리트는 적당히 쥐어지는 정도, G502는 약간 남는다는 느낌이다.
1. 그립감 정말 좋고 재질도 훌륭합니다. 버튼감도 괜찮았구요. 2. 키지정 소프트웨어는 처음에 해맸으나, 알고나니 엄청나게 편리. 메크로도 좋다. 4. 무선기능도 전혀 딜레이 없이 좋았다.
단점
1. 배터리가 엄청 빨리단다. 조명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체 배터리 용량이 작다. 2. 조명 밝기 설정이 없다. 키보드나 다른 커세어 장비경우 여러 단계로 조명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본 제품은 키고, 끄기 밖에 없다. 그래서 배터리를 위해 조명을 살짝 킨다라는 옵션같은게 불가하다. 3. 휠버튼 자체의 설계결함. 휠 클릭감이 엄청나게 무거웠다가, 중간이었다가 지멋대로더니, 휠을 굴리는 느낌도 뭔가 긁는듯한 느낌이 간간히 나며, 감도도 이상한 느낌. 직업이 3D 모델링이기 때문에, 이 휠버튼 감도와 클릭감을 매우 세밀하게 느끼는 편. 나머지 괜찮은 버튼감들이 다 이것때문에 점를 갉아먹는다. (감도나 클릭감에 섬세하지 않아서 그런지 필자는 아직 느끼지 못했다. 해당 경험을 하게 된다면 후기글을 수정해서 올려야겠다.)
4. usb유니파잉 수신기를 넣은 곳이 없다는점? (하지만 없어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