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 알아야할 기본상식

카테고리 없음|2021. 3.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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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화, 문자, 메신저, 이메일은 기본적으로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다.

인간이 침투할 수 없는 시스템이란 물리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는 시스템 뿐이기 때문.

진짜 법적 효력은 대부분 종이에 인쇄된 문서에만 있다.

따라서 어떤 공공기관, 금융기관도 종이가 아닌 걸로 뭘 어떻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안내 공문 하나 보내주세요~ 한 마디만 할 줄 알면 사기 당할 일이 훨씬 줄어든다.

 

 

2. 어떤 계약서든 앞면 뒷면 다 잘 읽고 도장을 찍거나 서명해야 한다.

도장을 찍거나 서명하는 것은 다 잘 읽고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라는 뜻이다. 몰랐다 라는 건 없다.

또한 어떤 경우라도 계약서 읽어보겠다고 하는 것은 절대로 실례가 아니다.

계약서 읽겠다고 하는데 싫어하는 기색이 보이면 1. 사기꾼이거나 2. 계약서 쓸 만큼

큰 일을 같이 진행하면 절대로 안되는 사람 둘 중의 하나다.

 

 

3. 인감도장은, 이건 나의 분신이자 소중이이며 이게 나고 내가 이거임 이라는 계약을 한 도장이다.

인감도장이 찍히면 계약내용 자체가 불법이 아닌 이상(장기매매 라던가 최저임금 이하 근로계약이라던가)

어떤 내용이든 전부 "내가 그렇게 동의한 것"으로 인정된다. 아무데나 찍어서는 절대 안된다.

그러므로 인감도장은 부모형제자식이라도 맡겨서는 안된다.(다행히도 등록 자체는 본인이 직접 가야만 할 수 있다.)

실제로 아들에게 인감을 주고 부동산 매매를 맡겼더니 아들이 전부 자신의 명의로 변경하였고,

자신의 인감이 찍혀있어 소송으로도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있다.

 

 

4. '대출'은 돈을 갚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면 해주지 않는다.

당신에게 돈을 빌려주는 곳이 있다면, 그건 당신을 어떻게 해버려서라도 그 돈을 쥐어짜내고 말겠다는 뜻이다.

또한 다음에 설명하겠지만 모든 돈에는 기회비용이 있기 때문에,

당신에게 무이자로 잠시 빌려주고 돌려받다고 하더라도 그 쪽에서는 돈이 묶인 동안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다.

그러니 당연히 무이자로 빌려줄 리가 없다.

 

 

5. 돈은 그 자체의 가치보다 '기회비용'이 중요하다.

돈 자체는 사실 그냥 종이조각일 뿐이다. 그것으로 무엇을 교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천박한 자본주의 근성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것은 정말로 무궁무진하다.

시간마저도 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돈을 쓸 때는 돈의 액수가 큰가 아닌가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이것으로 내가 교환하려는 가치가 의미가 있는가 아닌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6. 돈에는 '쓸 수 있는 돈'과 '묶인 돈'이 있다.

집, 땅 등의 '부동산'은 묶인 돈이다.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아닐 뿐더러,

빠르게 현금화 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게 하려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적금이나 보험도 마찬가지다.

반면 현금, 자유예금 등은 당장 언제라도 쓸 수 있다.

이런 돈은 비록 잘 불어나지 않거나 아예 불어나지 않지만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기회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돈을 묶어놓아서 얻는 자산의 성장과 당장 쓸 수 있는 기회비용의 획득 두 가지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집값 떨어진다고 온갖 이기적인 주장들을 펴는 사람들이 괜히 그러는 게 아니다.

그 사람들은 돈을 전부 집에 묶어버림으로서 당장 쓸 수 있는 기회비용을 거의 포기했으며,

그 때문에 묶인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너무나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리석은 짓이다.

 

 

7. 타인을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한 집에서 같이 자란 형제나 날 키워준 부모도 이해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그러니 서로 다른 부모와 환경 하에서 20여년을 다르게 자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같은 일이다.

어떤 사람은 그냥 아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물론 좋아지지 않는 것까지 좋아하라는 것은 아니며, 잘못된 것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라는 말은 아니다.

 

 

8. 이 나라는 분명 부패하고 잘못 돌아가고 있지만, 의외로 공공기관에서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다.

다만 공무원들도 자기들이 뭘 할 수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를 뿐이다. 심지어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9. 합의는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에 하는 것이다.

합의를 해준다는 것은 합의를 한 시점 이후에는 그 일과 연관하여 어떤 일이 발생하든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라는 뜻이다.

교통사고나 폭행 문제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인데, 치료를 다 받고 완전히 나은 후에 합의를 하는 것이다.

합의를 해야 치료비를 드릴 수 있다 라는 말로 회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치료를 다 받고 합의를 해주면 그 동안의 치료비를 합산하여 치료비를 줄 수 있는 것이다. 그 쪽에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덜컥 합의해줘버리면 합의 이후에 발생한 치료비는 합의금보다 턱없이 많이 나오더라도 본인이 지불해야 한다.

 

 

10. 어떤 나쁜 사람도 저 마다의 사연은 있다.

만화책이나 동화책에나 나오는 악당 같은 사람은 정말로 보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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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전 :: 4시간만 자도 상쾌하게 일어나는 꿀팁! 많이 자는게 좋은게 아니다?! | SBS 스페셜

기타 잡동사니|2021. 3.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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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쉽게 빠지고 많이 잔다는 가수 슬리피.

 

 

하지만 쉽게 잠에 들고 많이 잔다고 해서 양질의 잠을 자는 것이 아니다.

 

만약 수면 중 무호흡 수면을 하게 된다면 합병증의 위험도 커진다

 

 

 

슬리피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쉽게 잠들고, 잠을 많이 자는 것보다 어떻게 잠을 자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4시간 수면법이 있다고?

효율적인 4시간 수면(나폴레옹 수면법)을 15년째 유지하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보자

 

 

주인공의 수면은 뭐가 다를까?

 

 

바로 중간에 깨지 않는다는 것!

(상세한 내용은 후반부에 등장!)

 

우리의 수면은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수면인 조는 단계

2단계 수면인 잠에 빠져드는 단계

 

3단계 수면인 깊은 잠을 자는 단계. 이 3단계가 제일 중요하다!

 

잠깐! 잠을 자면 뭐가 좋을까?

 

휴식을 취하면서 손상된 세포(피부, 노화 등)가 복귀되고

 

혈관을 막고 있는 노폐물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

 

4시간 수면법의 핵심은 2가지

 

핵심이 뭘까?

첫번째 핵심은 취침 초기 90분에 달려있다.

이 90분에 중요한 호르몬들이 나오기 때문!

 

 

하지만 더 중요한 2번째 요소!

바로 자는 시간과 깨는 시간이 일정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자는 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상시간!

결론 :

1. 수면 초기 90분 동안 깨지 않고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

2. 취침 및 기상시간을 지켜라.

 

 

도움되셨다면 하단의 하트❤클릭!

 

 

상쾌하게 일어나는 법, 깊게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한 이유, 잠을 자야하는 이유, 딥슬립, 수면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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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전 :: 블라인드에서 막말한 LH 직원. 1명이 15채 분양당첨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징계는 고작 시말서. LH 투기의 진실

카테고리 없음|2021. 3. 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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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비리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혼자서 15채 분양받을수있도록 시스템 조작이 가능한가 봅니다.
그리고 고작 시말서 징계로 끝났죠



또한 신도시 투기로 20억 축적한 LH직원 등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네요

 

 


이러한 비리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변창흠 장관은 본인이 직전에 몸담았던 LH를 계속 감싸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정세균 국무총리조차 변창흠의 LH 옹호발언에 대해 지적했죠.

 

 

 

 



 

 

 

 

그 이유는 LH는 원래 제 식구 감싸기식이 문화가 팽배한 곳이기 때문이죠.

 

 

 

 


이 덕분에 LH는 10년간 자체 비리 적발도 '0'를 기록하며 매년 청렴도 우수라는 대국민 사기를 벌입니다.

이러한 LH의 제 식구 감싸기가 범죄화되어 이 사태까지 번지자 문재인 대통령도 LH의 비리를 잡겠다고 언론을 통해 여러번 입장을 밝혔으나

 

 

 

 

정작 LH내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듯 이와 같은 행동을 비웃음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현직장 전용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선 LH 직원의 막말이 이슈화 됐었죠.

 

 

 

 

이에 대해 LH는 현직자가 아니라는 증거가 없음에도 현직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발뺌하고 있지만

 

 

팀블라인드에선 재직퇴사자 구분이 매주,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죠.

 

 

또한 LH에서 해당 직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팀블라인드에는 어떤 기관에서도 정보 공개 요청이 들어온적이 없고

달라고 해도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지 않기에 제공할 데이터 자체가 없다고 했습니다.

 

 

즉, LH에선 블라인드를 증거로 처벌하기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미 연루된 LH관계자들 다수가 다른 공기업으로 이직하거나 타부서로 옮기는 등 이미 처벌을 피하기 위해 잔머리를 굴리고 있다는 거죠.

앞으로 비리저지른 LH관련자들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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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전 :: 매일 4% 상승하던 얼랏코인 떡락 사태. 단 하루만에 2만원에서 200원되다.

카테고리 없음|2021. 3. 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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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하루 4%를 번다"
얼랏코인은 이렇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얼랏코인은 작년 12월에 등장한 뒤, 2월까지 단 한번의 하락없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사기란것을 알고 의구심을 가지던 누리꾼들 조차 이 상승세에 합류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3월 4일 오후 4시 31분. 그 사건이 터진다.



피해자들은 얼랏코인이 봇을 통해 거래가 이뤄졌다는 것과 폭락한 전례가 있는 애드플러스코인과 얼랏코인 재단, 홈페이지의 IP가 같다는 소문이 얼랏코인 매매자들에게 퍼진다.

애드플러스코인



그리고 4시 15분이 되자 봇의 얼랏코인의 매수단위가 변하더니 4시 31분 얼랏코인의 가치 99%가 증발한다.

즉, 1개당 2만 2,263원이던 얼랏코인이 20분도 안 돼 200원이 되버린 것이다.

얼랏코인에 친구따라 투자했던 한 피해자는 얼랏코인 카톡방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긴다.

얼랏코인은 현재도 급락한 가격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사태와 비트코인을 가장한 가상화폐 사기 사례들을 잊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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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로수거리 jerez street

카테고리 없음|2021. 3. 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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