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전 :: 블라인드에서 막말한 LH 직원. 1명이 15채 분양당첨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징계는 고작 시말서. LH 투기의 진실
LH비리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혼자서 15채 분양받을수있도록 시스템 조작이 가능한가 봅니다.
그리고 고작 시말서 징계로 끝났죠
또한 신도시 투기로 20억 축적한 LH직원 등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네요
이러한 비리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변창흠 장관은 본인이 직전에 몸담았던 LH를 계속 감싸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정세균 국무총리조차 변창흠의 LH 옹호발언에 대해 지적했죠.
그 이유는 LH는 원래 제 식구 감싸기식이 문화가 팽배한 곳이기 때문이죠.
이 덕분에 LH는 10년간 자체 비리 적발도 '0'를 기록하며 매년 청렴도 우수라는 대국민 사기를 벌입니다.
이러한 LH의 제 식구 감싸기가 범죄화되어 이 사태까지 번지자 문재인 대통령도 LH의 비리를 잡겠다고 언론을 통해 여러번 입장을 밝혔으나
정작 LH내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듯 이와 같은 행동을 비웃음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현직장 전용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선 LH 직원의 막말이 이슈화 됐었죠.
이에 대해 LH는 현직자가 아니라는 증거가 없음에도 현직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발뺌하고 있지만
팀블라인드에선 재직퇴사자 구분이 매주,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죠.
또한 LH에서 해당 직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팀블라인드에는 어떤 기관에서도 정보 공개 요청이 들어온적이 없고
달라고 해도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지 않기에 제공할 데이터 자체가 없다고 했습니다.
즉, LH에선 블라인드를 증거로 처벌하기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미 연루된 LH관계자들 다수가 다른 공기업으로 이직하거나 타부서로 옮기는 등 이미 처벌을 피하기 위해 잔머리를 굴리고 있다는 거죠.
앞으로 비리저지른 LH관련자들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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